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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사실상 레알 마드리드 이적 확정! (feat. BBC피셜, 재계약 거부) 킬리안 음바페 선수가 마침내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습니다. 1.️ 킬리안 음바페 , 레알 마드리드로 이번엔 진짜 간다. BBC와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 신뢰도 높은 매체들로부터 음바페 선수의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음바페 선수도 파리 생제르망과 재계약을 맺지 않고 자유계약으로 떠날 것을 선언했습니다. 음바페 선수는 파리 생제르망으로 복귀한 뒤 챔피언스 리그와 국내 컵 대회를 포함한 모든 대회에서 31경기 출전, 32골 7 도움의 미친 활약을 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면 파리 생제르망은 타격이 클 수밖에 없겠네요. 2.️ 음바페, 재계약 거부 파리 생제르망과 인연 종료 이적 요구에..
농담으로 감독된 클린스만이 한국에서 지내지 않은 진짜 이유(feat. 슈피겔지와 정몽규 회장의 거짓말) 정몽규 회장은 클린스만 전 감독도 벤투 감독 선임 당시와 같은 과정을 밟았다면서 선임 절차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클린스만 인터뷰를 보면 감독 선임 과정에 있어 다소 의문스러운 점들이 나타납니다. 1947년 창간된 독일의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지난달 쓴 기사를 보면 클린스만이 우연히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1. 슈피겔지 제목: 우연한 기회와(Ein Job durch Zufall) 당황한 회장.(Versteinerter Präsident) 2017년, 클린스만의 아들이 한국에서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할 때부터 정몽규 회장과 알고 지냈다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도중 한 경기장에서 정몽규 회장을 다시 만났다고 기억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관람석 V..
황희찬 선수의 울버햄튼 뜻과 역사 (feat. 황희찬 응원가와 설기현) 오늘은 EPL의 늑대군단 울버햄튼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울버햄튼의 역사 울버햄프턴(영어: Wolverhampton)은 영국 웨스트미들랜즈주 북서부에 있는 공업 도시입니다. 1877년 교회의 존 베인튼과 존 브로디라는 두 신부가 세인트 루크스라는 이름으로 창단하였고, 2년 뒤 더 원더러스와 합병하여 지금의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877년에 창단한 울버햄튼은 풋볼리그 원년부터 리그에 참여한 전통 있는 구단으로 13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1부 리그 3회 FA컵 4회 우승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1889년부터 현재까지 약 32,000석 규모의 몰리뉴 스타디움(Molineux Stadium)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몰리뉴라는 명칭은 경기장을 건설한 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