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일) 오후에 인천공항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팀이 방한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 옆에 따라다니는 신입생이 눈에 띄는데요.
오늘은 신입생 '아치 그레이' 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1. 아치 그레이 정보
이름 | Archie James Francis Gray |
출생 | 2006년 3월 12일(18세) |
키 / 체중 | 187 cm / 70kg |
포지션 | 미드필더, 라이트백 |
주발 | 오른발 |
경력 | 유스 리즈 유나이티드 FC (2014~2023) 프로 리즈 유나이티드 FC (2023~2024) 토트넘 홋스퍼 FC (2024~ ) 23/24 챔피언쉽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
강원 FC 양민혁 토트넘 이적료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2. 토트넘 HERE WE GO!
아치 그레이는 지난 7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치 그레이의 영입을 발표했는데요.
토트넘 홋스퍼의 여름 이적시장 1호가 되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이며 등번호는 14번입니다.
2023/24 시즌 챔피언쉽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된 그레이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2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레이는 지난시즌 중앙 미드필더뿐 아니라 라이트백을 모두 소화하며 멀티 플레이어 역할을 멋지게 해냈습니다.
이번 영입은 두 명의 영입이라고 칭할만큼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그레이에게 토트넘의 기대가 높습니다.
영입 과정과 이적료
스포츠 언론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리즈와 브렌트포드가 영입에 먼저 뛰어들었습니다.
두 팀 모두 아치 그레이에게 3,500만 파운드(한화 약 613억 원)를 약속하였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토트넘이 브렌트포드가 제시한 금액보다 500만 파운드(한화 약 87억 원) 높은 4,000만 파운드를 제의하면서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3. '리즈 성골' 토트넘에서 뛰다
그레이의 가족은 4대가 모두 리즈 유나이티드의 프로 선수로 활약했을 정도로 리즈 유나이티드와 인연이 깊은 ‘리즈 성골 유스’입니다.
그레이는 1960년대와 1970년대 전설적인 리즈 유나이티드 팀의 핵심 멤버이자 현 구단 대표인 에디 그레이의 조카입니다.
할아버지 프랑크 그레이도 리즈에서 283경기를 출전했다고 하네요! 아버지 앤드 그레이는 리즈 아카데미 출신입니다.
4. 플레이 스타일
아치 그레이는 볼 소유와 탈압박이 무척 능숙한 유형입니다.
수비 진영에서 일차적인 빌드업 과정을 지켜보다 보면 상대의 압박을 벗어나는데 강점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는데요.
아직은 가벼운 듯 미완의 상체 프레임을 지니고 있어 상대와의 경합에 우위를 보인다 할 순 없지만 키 187의 신장과 긴 다리로 뿔을 지켜내는 커버에 유리함을 지닌 데다 여차하면 돌아서 엉덩이도 잘 쓰는 타입이라 볼소유 과정에 꽤나 기술적이고, 균형감 있게 자신의 몸을 잘 사용하는 유형에 가까워 보입니다.
또 스텝을 짧게 가져가는 방향 전환이 무척 민첩합니다. 주발은 오른 발이지만 드리블과 패스엔 약발을 잘 녹여내면서 상대의 역동작을 이용한 회피에 선택의 폭을 넓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동료를 향해 패스하는 척, 어깨를 여는 바디 페인팅은 정상급 레벨에 그들과 무척 비슷한 센스를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볼 관리 능력은 더 낮은 영역에 관여할 수 있게 해 팀의 점유 과정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5. 토트넘 프리시즌 경기일정
쿠팡플레이가 주최하는 시리즈에서 3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경기를 치릅니다.
이후 8월 2일 여의도 TWCIFC에서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를 치른뒤 영국 프리미어리그 준비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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