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문 '텔레그래프' Matt Law 기자는 12일(한국시간) "Tottenham sure Ange Postecoglou will not leave for Liverpool"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부제목으로는 "Exclusive: It is expected that Australian would be rewarded for Champions League qualification and Spurs are confident of keeping him" 즉 "독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토트넘은 그를 데리고 있을 자신이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사임 시사
현재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독일 국적의 마인츠 05에서 11년 간 선수 생활을 한 축구선수 출신 감독입니다. (현대 마인츠 구단 역대 득점 3위입니다.)
2015년 리버풀에 부임한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이 자신의 리버풀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사임 소식은 충격적이었는데요.
자연스레 클롭 감독의 후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예상 후보로는 올해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는 사비 알론소 감독이 있고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후보로 거론되었습니다.
2.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평생 리버풀 팬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랜 기간 리버풀 팬이었습니다.
영국 '리버풀에코'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시드니 모닝 헤럴드'를 통해 자신이 평생 동안 리버풀 팬이었고 아스널과의 1971년 FA컵 결승전 경기를 통해 팬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케빈 키건, 케니 달글리시가 자신 영웅이라고 할 만큼 리버풀과 리버풀의 문화와 경기 방식을 사랑하게 됐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이 감독이 된 것도 리버풀 덕분이라고 할만큼 리버풀에 대한 애정이 깊죠.
3.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 남을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 남을 것이라는 것이 현재 매체의 주장입니다.
아직 3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고 현재 14승 5무 5패(4위)라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쉽게 보낼 생각이 없다는 것이죠.
4. 토트넘 - 울버햄튼 코리안더비! , 손흥민 선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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