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4R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결승골 어시스트를 하며 승리를 이끌었지만 이후 인터뷰에서 손흥민 선수는 아시안컵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1. 손흥민 선수 인터뷰 내용
Q. 토트넘으로 복귀한 소감은?
일단 토트넘으로 복귀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모두들 저를 환영해 줘서 좋았고 오늘 경기장 열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환영을 받아서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한편으론 아시안컵에서 안 좋은 결과를 내서 슬프기도 하네요.
Q. PL 팀들 중에서 유독 극장승을 많이 거두는 것 같은데?
우리 팀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심판이 휘슬을 불 때까지 끝까지 뛰죠. 누구나 그렇겠지만 소득 없이 끝내고 싶지는 않아요.
특히 경기를 승리하는 최선의 방법은 아니지만 경기가 끝날 때까지 우리는 늘 믿음을 가지고 있죠.
오늘 좋은 승리를 거뒀지만, 우리는 더 잘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팬들이 일주일의 마지막 순간까지 슬픔에 빠지길 원하지 않으니까요.
Q. 데 브라이너가 토트넘이 우승 후보라고 지목했는데?
우리는 우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경쟁자가 있고, 특히 맨시티와 리버풀은 강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거고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Q. 옛 동료 해리 케인 대신 존슨과 히샤를리송이 전방에 있는데, 만족하는지?
지난 몇 년 동안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뛰었어요.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이죠.
우리는 현재에 살아야 하고 현재 우리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있고 모든 선수들이 잘 해내고 있어요.
특히 히샤를리송이 제가 자리를 비웠을 때 놀라운 일을 해냈어요.
우리는 뛰어난 선수가 있지만 더 쉽게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요.
2. 토트넘 순위와 다음 경기 일정
토트넘은 현재 14승 5무 5패 승점 47점으로 리그 4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3위 아스널과는 5점차이고 5위 아스톤빌라와는 1점 차이입니다.
토트넘은 오는 18일(일) 황희찬 선수의 울버햄튼(11위)과 경기를 하게 됩니다.
10위 첼시와는 2점 차이고 12위 풀럼과는 3점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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