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에 열리는 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는 임시 감독 체제에서 치르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임시 감독을 누가 맡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1. 2월 27일 3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결정 날 듯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4일 2차 회의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결정했고 2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3차 전력강화위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의를 통해 임시 감독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2. 한국 일정
3월 21일 오후 8시 | 홈 경기 |
3월 26일 오후 9시 30분 | 원정 경기 |
3. 임시 감독 유력 후보
1)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박항서 전 감독은 작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내려놓은 뒤 FA 상태입니다.
2002년 월드컵 코치부터 코치의 역량을 꾸준히 늘려왔고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며 동남아시아 축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황선홍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황선홍 감독은 현재 U-23 올림픽 축구 대표팀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U-23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시기와 겹치게 되는데요.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에게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A대표팀(국가대표팀)을 동시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파리 올림픽 예선을 한 달 반 정도 앞둔 만큼 황선홍 감독이 수락할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3위 이내에 들어야 파리 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조별리그에서는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중국과 한 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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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리 올림픽 일정
아래 링크에 자세하게 일정 정리해 보았으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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